세상을 담은 이야기...🦍
2023. 5. 1.
동물이란 무엇일까?
인간, 고양이, 개, 코끼리, 기린, 넙치, 가리비, 도롱뇽, 지렁이, 딱정벌레, 은행나무, 개나리, 철쭉, 고구마, 도라지, 느타리버섯, 송이버섯같이 우리가 볼 수 있는, 이름을 댈 수 있는 생물들만 하더라도 제각기 다르게 생겼습니다. 이렇게 다양한 생물들이 다 같은 조상에서 왔다니 믿어지시나요? 인간과 침팬지는 공통된 조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. 침팬지에서 인간이 된 것이 아니라, 먼 과거에 어떤 조상 동물이 환경에 따라 한 쪽은 인간으로, 또 다른 한 쪽은 침팬지로 진화한 것이에요. 그 조상 동물은 고릴라와 또 공통된 조상을 가집니다. 오랑우탄, 긴팔원숭이 등 꼬리가 없는 유인원들과 꼬리가 있는 원숭이들에게도 공통 조상이 있었을 것이구요, 영장류와 설치류 사이의 공통 조상, 포유류들 사이의 공통 조상..